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1명…거리두기 2.5단계 범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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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10 10:13   수정 2021-06-10 10:1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1명…거리두기 2.5단계 범위 [종합]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11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4만6303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594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3명, 경기 176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411명(69.2%)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33명, 대구 29명, 충북 24명, 대전 21명, 강원 16명, 부산 15명, 제주 10명, 경북 9명, 울산·충남 각 7명, 전남 4명, 광주·세종 각 3명, 전북 2명 등 총 183명(30.8%)이다.

주요 신규 집단발병 사례로는 경기 광명시 지인-부천시 어린이집과 관련해 총 13명이 확진됐다. 부천시 레미콘 업체와 관련해서도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화성시 지인-어린이집 사례에서도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달서구 교회와 관련해 7명, 강원 원주시 아파트 건설현장과 관련해 6명, 제주 제주시 지인모임(3번째 사례)에서 5명이 각각 확진됐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으로 하루 평균 약 592명꼴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72명으로 2.5단계 범위에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21명)보다 4명 적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경기(4명), 경북(2명), 대구·광주·대전(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가 4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미국 각 3명, 필리핀·남아프리카공화국·이집트·중앙아프리카공화국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97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5%다. 위중증 환자는 총 154명으로, 전날(146명)보다 8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39명 늘어 누적 13만6713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0명 늘어 총 7611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007만6862건으로, 이 가운데 980만232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3만327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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