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전시회 ‘CTIS 2021’에 중소기업 20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CTIS 2021은 CES 아시아 후속으로 글로벌소시스가 주최한 전자전이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렸고 텐센트 샤오미 HTC 등 중화권 대기업을 비롯해 8개국에서 약 1300개 업체가 참가했다. 방문객은 6만여 명에 달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한국관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에브리봇(물걸레 로봇청소기), 센텍코리아(음주·케톤 측정기), 월딘(스마트 요리기기), 제이컴정보통신(보호필름) 등 20개사다. 중기중앙회는 제품 전시와 중국어 음성·자막 영상홍보뿐만 아니라 무역경험이 있는 홍보전문인력(MD)을 사전 선발·교육해 배치했다. 이를 통해 3000명의 바이어가 한국관을 방문했고 중기중앙회가 415건의 화상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CTIS 2021은 CES 아시아 후속으로 글로벌소시스가 주최한 전자전이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렸고 텐센트 샤오미 HTC 등 중화권 대기업을 비롯해 8개국에서 약 1300개 업체가 참가했다. 방문객은 6만여 명에 달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한국관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에브리봇(물걸레 로봇청소기), 센텍코리아(음주·케톤 측정기), 월딘(스마트 요리기기), 제이컴정보통신(보호필름) 등 20개사다. 중기중앙회는 제품 전시와 중국어 음성·자막 영상홍보뿐만 아니라 무역경험이 있는 홍보전문인력(MD)을 사전 선발·교육해 배치했다. 이를 통해 3000명의 바이어가 한국관을 방문했고 중기중앙회가 415건의 화상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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