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나이차 뛰어넘었다…60세 女와 사랑에 빠진 23세 男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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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11 15:37   수정 2021-06-15 09:14

37살 나이차 뛰어넘었다…60세 女와 사랑에 빠진 23세 男 [글로벌+]


37세의 나이 차를 뛰어 넘은 남녀의 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는 커플에 대해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 중인 23세 남성 쿠란은 60세 여자친구 셰릴과 랩과 R&B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틱톡에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춤추는 영상 외에도 입을 맞추는 모습도 가감없이 공개했다.

최근 "가족들이 데이트하는 것을 허락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는 영상은 조회수 370만을 넘기기도 했다. 특히 쿠란보다 나이가 많은 셰릴의 자녀들 역시 두 사람의 만남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이들의 연애를 의심하는 일부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셰릴의 주름을 지적하는가 하면, '치아는 있느냐'는 무례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또 셰릴이 부자이기 때문에 쿠란이 만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까지 난무했다.

섭식 장애를 앓고 있다는 셰릴은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하며 "우린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춤도 추고, 긍정적인 영향도 전하고, 좋은 일들도 많다. 악플러들을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그는 전 남자친구가 22살 연하였다면서 그의 어머니와 3개월 차이밖에 나지 않았으며,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쿠란 또한 셰릴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쿠란은 "우릴 싫어하는 사람들이 역겨워하고, 여자친구의 주름진 얼굴을 비난하지만 나한텐 셰릴밖에 없다"고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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