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채정안, "'커피프린스' 아직도 재방료 들어와" 뿌듯

입력 2021-06-11 15:03   수정 2021-06-11 15:05

'아는 형님' 채정안, 정소민, 김지석 (사진= JTBC 제공)

채정안이 대표작 '커피프린스'에 대해 뿌듯함을 드러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의 주연 배우 채정안, 김지석, 정소민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세 사람이 호흡을 맞추게 된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최근 '아는 형님' 촬영에서 세 사람은 티격태격 귀여운 케미, 형님들과 의외의 연결고리를 고백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채정안은 본인에게 ‘국민 구여친’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주며 아직도 온라인에서 화두에 오르는 화제의 드라마 '커피프린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채정안은 “아직도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에서 재방료가 들어온다” “특히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채정안은 지난 '아는 형님'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신이 나 야생마처럼 달렸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날 역시 거침없는 예능감과 막춤 퍼포먼스로 현장의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국민 구여친' 채정안의 화끈한 예능감은 1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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