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오픈서 세 라운드 연속 '홀인원'…옥태훈 홀인원 앞세워 2위 올라

입력 2021-06-13 12:05   수정 2021-06-13 12:16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사흘 연속 홀인원이 나왔다.

옥태훈(23·사진)은 13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GC(파71.736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14번 홀(파3·217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이 샷으로 옥태훈은 3000만원 상당의 신세계 까사미아 카르페디엠 침대 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옥태훈은 3라운드에서 펄펄 날았다. 홀인원에 버디도 4개를 더하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선두 김주형(19)에 1타 모자란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전날 2라운드에서는 박일환(29)이 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다. 다만 1라운드에서 기록한 8오버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커트 탈락했다. 2번 홀은 홀인원 상품도 없다.

11일 치러진 1라운드 잔여 경기에서는 방두환(34)이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5번 홀(파3) 홀인원으로 3400만원 상당의 세라젬 의료기기 3종 세트를 상품으로 받았다.

이번 대회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최근 4개 라운드 연속 홀인원 기록을 세웠다. 지난 6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순위전에서 강경남(38)이 홀인원을 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올해 나온 홀인원은 모두 8개다.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는 5라운드 연속 홀인원이 나왔다.

서귀포=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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