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비동일, 부산지역 우수 신생벤처기업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

입력 2021-06-15 08:24   수정 2021-06-15 09:07

부산디자인진흥원 및 시리즈벤처스와 전략적 제휴
지역 소셜벤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왼쪽부터 강경태 부산디자인진흥원장, 류영식 주식회사 디알비동일 대표이사, 곽성욱 시리즈벤처스 대표. 디알비동일 제공.

디알비동일(대표이사 류영식)은 14일 DRB 사회공헌플랫폼 캠퍼스(Campus) D에서 부산 지역 내 소셜벤처 창업 촉진을 위해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 및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 박준상)’와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내 소셜벤처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하고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서로가 보유한 창업정보와 자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알비동일은 사회공헌플랫폼인 ‘Campus D’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부울경 지역 디자인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는 이와 연계해 우수 소셜벤처 창업팀 육성 및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류영식 대표는 “부산 지역 소셜벤처 창업 촉진을 위해 디알비동일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의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며 “사회공헌, 디자인, 창업팀 투자에 강점을 가진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경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전략적인 교류를 통해 부산지역 내 소셜벤처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친환경 소재 기반의 디자인이나 장애인 디자이너 발굴 등 디자인 관련 소셜벤처팀을 적극 육성하고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곽성욱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꾸준히 협력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을 발굴하고 있다”며 “그 동안 소재부품장비 영역의 투자에 좀 더 집중했다면, 이번 협약을 통해 소셜부문까지 투자 영역을 확대해 지역 전반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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