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입력 2021-06-18 17:52   수정 2021-06-18 17:53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맥쿼리인프라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오는 8월12일 주주들을 상대로 4000억원(3265만3062주)를 발행한다. 신주 발행예정가격은 1만2250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해양에너지와 서라벌도시가스 지분을 인수하는 데 사용한다. 인수 절차는 다음 달 중 최종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2002년 설립된 맥쿼리인프라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배당금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국내의 대표적 상장 펀드다. 펀드내 다른 민자사업 프로젝트와 달리 도시가스 사업은 영속적 기업을 통해서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투자자 기대에 부합한다고 보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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