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1등은 조국" 서울대생들이 가장 부끄러워하는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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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18 18:47   수정 2021-06-18 18:48

"어차피 1등은 조국" 서울대생들이 가장 부끄러워하는 동문



2021년 상반기 '부끄러운 서울대 동문상' 투표가 진행됐다.

'부끄러운 서울대 동문상' 투표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4명까지 복수 응답이 가능하다.

투표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현재 22명의 후보 가운데 '부끄러운 서울대 동문' 1위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다.

조 전 장관은 2019년 상반기부터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투표 진행자는 후보 22명의 선정 과정에 대해 "언론 노출 빈도와 동문의 추천 등에 따라 선정했으며 기준이 된 언론 노출 빈도는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를 활용해 1월부터 5월까지 분석해 반영했다"고 전했다.

부끄러운 서울대 동문 후보는 금태섭, 김명수, 김부겸, 김진욱, 나경원, 박주민, 변창흠, 심상정, 안철수, 오거돈, 원희룡, 유승민, 유시민, 윤석열, 윤희숙, 이낙연, 이재용, 이해찬, 정의용, 조국, 진중권, 하태경(가나다순)이다.

이 후보 언론 언급 빈도가 단연 높았던 주인공은 안철수(16,728회)와 윤석열(15,407회), 이낙연(15,761)이었다.

투표 종료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1위는 압도적인 득표를 얻은 조 전 장관이며 1250여 표 이상을 득표했다.

조 전 장관에 이어 부끄러운 동문 2위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670표)이다. 3위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645표), 4위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399표), 5위는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386표)이다.

뒤를 이어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281표), 김명수 대법원장(269표), 이낙연 의원(184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168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가장 낮은 득표율을 얻은 후보는 원희룡 제주지사다. 단 7표를 득표했을 뿐이며 8표를 얻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가장 '부끄럽지 않은' 동문에 속했다.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9표를 얻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0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12표, 유승민 전 의원 13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 14표로 하위권에 속한 이들은 비교적 서울대 동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해당 투표에는 "개교 이래 가장 부끄러운 조국은 역시 압도적이다", "부끄러운 동문상 이름이 너무 길다. 최고의 투수상은 전설적인 투수 이름 따서 사이영상이라고 하듯 그냥 '조국상'이라고 하자. 어차피 이번에도 1위는 조국 교수님일 텐데", "조국은 이제 명예의 전당에 보내드릴 때가 됐다", "이 결과를 보고 또 다들 '서울대에 일베만 가득하다' '우파 커뮤니티다' 할 걸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솟는다. 나는 2012년 2017 모두 문재인 찍었던 문빠다. 날 이렇게 변하게 만든 게 누구인지 생각해봐라"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해당 투표는 서울대 졸업생, 재학생 등만 이메일 인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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