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직장인청년봉사단인 ASEZ WAO는 21일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는 'No more GPGP'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ASEZ WAO는 7월 말까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대규모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ASEZ WAO는 지난 20일에도 60여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 수락산 진입로와 인근 식당 거리를 비롯해 오류역, 창동역, 미아역, 방화동 쌈지공원 등 서울 각지에서 일회용 포장용기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고, 일산 안산 대전 나주 대구 포항 창원 등지에서도 거리 정화 활동을 벌였다. 영국 맨체스터, 일본 요코하마, 필리핀 산파블로 등 해외에서도 정화활동을 펼쳤다는 설명이다.
ASEZ WAO는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필리핀 환경부 차관 감사장, 호주 케언스 시장 표창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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