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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심었다"…연립주택 텃밭서 양귀비 재배한 70대 입건

입력 2021-06-22 13:30   수정 2021-06-22 13:33



연립주택 텃밭에서 양귀비를 대량으로 재배한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신도림동의 한 연립주택 텃밭에서 아편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430주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이모(79)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씨앗을 심었으며 약물을 얻기 위한 목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양귀비 입수 경로와 마약 투약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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