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레이싱팀, NFT 플랫폼 구축 나선다…'테조스' 네트워크 활용

입력 2021-06-22 23:37   수정 2021-06-22 23:38


맥라렌 레이싱팀이 테조스(XTZ)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될 NFT 플랫폼에서는 유명 F1 선수의 레이싱 기록과 드라이버 라인업 등이 공개된다. 지분증명(Proof of Stake) 방식으로 운영되는 테조스 네트워크의 효율성에 기반을 둬 보다 수월하게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맥라렌 레이싱팀은 1963년 뉴질랜드에서 창설된 지 3년 만에 F1 레이스에 참여했다. 이후 F1 세계선수권 20회, F1 그랑프리 180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린드세이 에크하우스 맥라렌 레이싱팀 이사는 "팬들을 위해 NFT 플랫폼을 구축하는 건 혁신적인 일"이라며 "F1뿐만 아니라 인디카 및 스포츠팀들과 함께 맞춤형 NFT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버투스 톤하우저 테조스 재단 이사장은 "맥라렌 레이싱과 함께 팬들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는 NFT 플랫폼 구축에 나서 기쁘다"며 "전 세계 브랜드가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벌이는 데 테조스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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