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 껍질 스낵과 샐러드식 주목받는 이유

입력 2021-06-23 12:12   수정 2021-08-25 16:57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건강한 삶’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중들은 물론 제조업체 역시 관련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황태껍질의 新발견, ‘텐그루텐그루’ 특수 공법으로 흡수율 높여
건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진 요즘 간식 하나를 먹더라도 영양소를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지난 해 11월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서 목표 금액의 323%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세굴라코리아는 황태껍질을 주 재료로 한 분말과자 신제품 ‘텐그루 텐그루’를 출시했다.

텐그루 텐그루는 콜라겐의 보고라고 불릴 만큼 높은 함량을 자랑하는 황태껍질을 주 원료로 하며, 최상급 명태를 강원도 덕장에서 4개월간 숙성해서 가공한다. 여기에 국내산 현미, 대두콩, 렌틸콩, 귀리 등 국내 식재료를 활용해 영양을 따지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최초 ‘황태껍질 분말 가공’에 성공하며 어패류 껍질은 가공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했으며 관련 특허 출원, 미국 FDA 등록을 완료했다.




△간편하게 즐기는 ‘샐러드’, 늘어나는 가맹점과 정기구독으로 편리함↑
과거 몸매 관리를 위한 수단으로만 여겨졌던 샐러드가 한 끼 식사로 평가받으며 든든하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바쁜 일상 속 식사를 챙기기 어렵거나 매 끼니 요리를 하기 어려운 1인 가구 등을 위해 다양한 유통 업계에서 맞춤형 샐러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 ‘프레시코드’, ‘프코스팟’ 등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매일 아침 소비자의 집까지 배달을 해주거나, 동네마다 많은 수의 가맹점을 개설해 어디서든 편하게 샐러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취향에 맞춰 든든한 한끼 식사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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