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가 공식 유튜브 채널 '티모비TV'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각종 서비스와 모빌리티 트렌드를 재미있는 영상으로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는 티모비TV에 방송인 지석진이 일일 강사로 나서 초보 운전자들을 가르치는 '운전왕G선생', 성우이자 유튜버인 쓰복만이 인기 드라마와 영화 등을 패러디하는 '티맵극장', 모빌리티 트렌드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티슈(T-issue)'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매주 한 편씩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이날 티모비TV 첫 콘텐츠로는 티맵극장 에피소드를 내놨다.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패러디한 영상이다. 유튜버 쓰복만이 1인2역으로 천서진과 하은별을 연기했다. 천서진이 대학생이 된 하은별에게 새 차를 사주고, 운전이 미숙한 은별은 T맵 내비게이션의 셀럽 서비스가 제공하는 '카페사장 최준' 캐릭터 목소리를 들으며 자신감을 찾아가는 내용을 다았다.
황지현 티맵모빌리티 BIG팀 리더는 "티모비TV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부터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는 공식 유튜브 채널 출범을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주접댓글베댓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티맵극장 1편을 보고 재치있는 감상평을 남기면 1등 아이폰12미니(1명), 2등 신라호텔제주 스탠다드룸 2인 숙박권 1매(1명), 3등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100명)을 증정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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