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 완전체 컴백' 빅마마, 오늘(24일) 멜론 스테이션 출연

입력 2021-06-24 09:57   수정 2021-06-24 09:58

빅마마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9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그룹 빅마마가 24일 오후 6시 멜론 스테이션에 출연한다.

24일 멜론은 “빅마마가 신곡 출시에 맞춰 멜론 스테이션 ‘오늘음악’ 출연을 확정했다. 전 멤버가 함께 자리해 근황을 비롯해 신곡 소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의 기다림을 채워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멜론에 따르면 이날 빅마마는 ‘오늘음악’을 통해 9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 ‘하루만 더’를 직접 소개하고 9년 만의 컴백 소감과 근황, 과거 히트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팬들이 보낸 질문에 대답하는 Q&A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한편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전격 공개하며 실력파 아티스트 빅마마가 애정하는 노래들을 팬들과 나눌 예정이다.

신연아, 이지영, 이영현, 박민혜로 구성된 4인조 그룹 빅마마는 지난 2003년 ‘브레이크 어웨이’로 데뷔한 후 ‘배반’, ‘거부’, ‘여자’, ‘안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서랍정리’를 끝으로 그룹 활동을 마무리했으나 약 9년의 공백기 끝에 재결합을 선언, ‘오늘 음악’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

빅마마의 신곡 '하루만 더'는 빅마마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엠씨더맥스, 임창정, 먼데이키즈, 노을 등 국내 대표 발라드 가수들은 물론 아스트로, 아이즈원, 슈퍼주니어 등 아이돌 그룹의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이 작곡했다.

한편 뮤직토크쇼 ‘오늘음악’은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멜론스테이션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아티스트의 일상을 소개하는 동시에 이들이 가지고 있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여 멜론 고객들에게 풍성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멜론 스테이션에서는 ‘오늘음악’ 외에도 빅히트뮤직 전용 프로그램 ‘BIGHIT MUSIC RECORD’, SM 전용 프로그램 ‘SMing’, 래퍼 이영지가 대표 국힙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힙플라디오’, 뮤지션 나얼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진행하는 ‘디깅 온 에어’, DJ 뽀로로가 인기 동요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뽀로로의 ‘뽈륨을 높여요’, 팝에 대한 모든 것 ‘팝 캐스트’,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영화& 박선영입니다’, 가장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바리톤 정경의 브라보 클래식’, 정기고의 ‘SOULBY SEL’, ‘이달의 루키’, ‘이영지의 힙플라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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