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이 기본"…기아, K5 연식변경 모델 출시

입력 2021-06-24 12:03   수정 2021-06-24 12:04


기아가 K5 연식변경 모델 '더 2022 K5'를 24일 출시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부터는 기아 신규 엠블럼이 적용되고 다양한 옵션사양이 각 트림별로 기본화됐다. 그럼에도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했다는 게 기아 측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디자인은 큰 변화가 있었다. 호랑이코를 연상시키던 라디에이터 그릴은 상어 이빨 모양으로 변했다. 블랙 하이글로시 소재 사용으로 강인한 인상도 구현했다.

트렌디 트림과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기존에는 없었던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는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프레스티지는 전방 주차 경고 기능을 기본화했다.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과거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기본 장착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2.0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트렌디 2381만원, 프레스티지 2631만원, 노블레스 2822만원, 시그니처 3092만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트렌디 2459만원, 프레스티지 2749만원, 노블레스 2940만원, 시그니처 3171만원이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777만원, 프레스티지 2975만원, 노블레스 3168만원, 시그니처 3384만원부터 시작한다. 2.0 LPI 모델은 프레스티지 2675만원, 노블레스 2940만원, 시그니처 3087만원부터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2 K5는 고객의 의견과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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