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오는 7월 1일, 12%에 달하는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샤넬 핸드백 가격이 대폭 인상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평소에 샤넬을 구매하고 싶었던 사람들이 새벽부터 매장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른바 ‘오픈런’의 열기가 더욱 심해졌다.
리셀러들은 샤넬 판매 방침인 1) ‘클래식 가방 1년에 1개 구매 제한’ 2) ‘2개월에 1개씩 구매하는 쿼터제’ 등을 줄서기 알바 고용 방법으로 우회하여 샤넬 가방을 다량으로 구매한 뒤 중고거래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리테일 가격 보다 더 비싼 금액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서 새롭게 나타난 서비스가 있다. 바로 줄서기 대행이다. ‘오픈런 갓바타’라는 서비스는 오픈런을 대신 해주는 간단한 서비스다. 이용하는 클라이언트는 자신을 대신해서 줄을 서 줄 한 명의 아바타를 ‘오픈런 갓바타’를 통해 찾고 입장 등록 전인 9시반에 도착하여 교대 하면 된다. 적게는 2~300만원 많게는 8~900만원 하는 샤넬 가방을 구매하기 위해서 새벽부터 노숙을 해야 하는 ‘오픈런’을 하지 않고 자신을 대신할 ‘아바타’를 찾고 비용을 지불하여 비교적 편하게 샤넬 가방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오픈런 갓바타’는 줄서기 대행 말고도 다양한 정보를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여 꼭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프런을 하고있는 또 할 예정인 샤넬 예비 구매자들에겐 큰 희망이 아닐 수 없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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