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女에게 소변 본 남성 '입건'

입력 2021-06-25 19:06   수정 2021-06-29 09:15



인천의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있던 20대 여성에게 소변을 본 남성이 입건됐다.

2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30분께 인천 미추홀구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서있던 여성 B 씨에게 소변을 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귀가 조처했다"며 "추가 조사를 통해 죄명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