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김상경X오나라X기은세, 돌도 씹어 먹던 '그때 그 시절' 포착

입력 2021-06-28 15:09   수정 2021-06-28 15:10

라켓소년단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라켓소년단’ 김상경과 오나라, 기은세가 급이 다른 동안 미모를 뽐낸, ‘그 때 그 시절 플래시백 쓰리샷’을 공개한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한 연출력, 뛰어난 연기력이 삼위일체 된 웰메이드 휴먼 스포츠물로 8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수성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와 관련 오늘(28일) 방송되는 ‘라켓소년단’ 9회에서는 김상경과 오나라, 기은세가 혈기왕성, 열정 충만했던 리즈시절을 선보인다. 극중 윤현종(김상경)과 라영자(오나라), 이유리(기은세)가 바야흐로 20년 전, 국가대표 합숙훈련을 함께하고 있는 장면. 윤현종은 죽을상을 쓴 채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반면, 라영자는 땀 한 방울 흘리지 않은 얼굴로 사람들 사이를 위풍당당 가로질러 간다. 라영자를 향해 모두의 경외감 서린 눈빛이 드리워진 가운데, 이유리가 그런 라영자를 얄미운 듯 쳐다보는 것. 윤현종과 라영자의 풋풋했던 그 시절 이야기와 더불어 세 사람이 어떤 관계로 얽혀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나이가 가늠되지 않는 독보적인 동안 미모를 뽐내며 그 때 그 시절 모습을 위화감 없이 소화해 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본격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세 사람은 함께 대본 연습을 하며 연기 호흡을 맞추는데 이어 동선과 시선 처리 등을 의논했고, 슛 소리가 나자 감정에 훅 몰입하는 관록의 면모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실제 국가대표 포스를 뽐내며 20년 전 그 때로 돌아간 세 사람이 어떤 풋풋한 이야기를 그려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믿보배 세 사람이 보기만해도 웃음 나는 과거 시절을 그리며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더불어 해남서중, 해남제일여중에서 청소년 국가대표가 탄생하며, 더욱 박진감 넘치는 서사가 쓰여질 ‘라켓소년단’ 2막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라켓소년단’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라켓소년단’ 9회는 오늘(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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