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인강, ‘토익 환급코스’ 전년 동기 대비 136% 수강생 증가

입력 2021-06-29 15:44   수정 2021-06-29 15:45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YBM인강이 2021년 상반기 수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토익 환급코스 수강생의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YBM인강의 토익 환급코스는 ‘첫단추반’과 ‘트리플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단추반’을 수료하고 토익 정기시험에서 750점 이상을 받으면 수강료 전액 환급 받는다. ‘트리플반’의 경우 △ 800점 이상 시 수강료 전액 △ 950점 이상 시 수강료의 200% △ 만점인 990점 받을 시 수강료의 30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2020년 한 해 동안 ‘토익 환급코스’를 마친 수강생 중 약 70%는 목표점수를 달성해 수강료를 환급 받았다. 이처럼 높은 환급률은 수강생 수의 증가로 이어져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토익 환급코스를 수강한 학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동기간과 비교했을 시, 238% 급증한 수치다.

YBM토익 환급코스는 철저한 관리와 효과적인 환급 조건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낳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수강료를 환급 받거나 최대한 높은 환급 혜택을 얻기 위해서는 수강기간 동안 매일 출석해야 하며, 매일 강의 다섯개씩 학습, 실전 모의테스트 2회 통과 및 특강을 수강하면 된다.

YBM인강 관계자는 “YBM넷이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시작한 환급과정인 ‘토익 환급코스’는 YBM인강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105기를 모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습관리와 동기부여 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해 많은 수강생들이 토익 고득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YBM인강은 여름방학을 맞아 토익 환급코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익 환급코스를 신청하면 토익 정기시험 응시권을 최대 2회 제공하고, 목표점수를 달성하지 못한 학습자에게는 수강기간을 연장해 준다. 또, YBM인강의 토익스피킹과 오픽 강의를 8주 동안 무료로 들을 수 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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