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F서현회계법인은 지난 25일 이산화탄소 지중저장(CCS)기술을 주제로 제 3차 서현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서현회계법인 배홍기 대표, 이성오 에너지컨설팅본부장, 김병환 재무자문사업부장 등 컨설팅본부 임직원과 신현돈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등 에너지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 좌장은 류권홍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이날 발제를 맡은 신 교수는 ‘CCS 기술의 개념과 실증’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석유·가스 회수 증진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CCS는 화석연료 등으로 인해 대량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땅속에 저장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2010년부터 환경부·국토해양부 등 정부 부처가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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