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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학번 신입생 50만명도 안돼…2000년 이후 처음

입력 2021-07-02 14:52   수정 2021-07-02 14:53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전국 대학 입학자 수가 20년만에 처음으로 5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학년도 4년제 대학과 전문대의 입학자 수는 48만7532명이다. 52만4260명이 입학한 작년 대비 3만6728명(7.01%) 줄었다. 같은 기간 4년제 대학 입학자 수는 3.91%가, 전문대 입학자 수는 13.13%가 각각 줄었다.

대학 입학자 수가 50만명 아래로 떨어진 건 2000년 이후 20년만에 처음이다.

지역별 격차도 크게 나타났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은 작년보다 입학자 수가 1.1%(917명), 인천 소재 대학교는 0.6%(48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경남 소재 대학은 12.9%(1769명), 강원은 11.2%(1930명), 전북 10.8%(1824명), 경북 10.1%(2264명) 등 감소폭이 컸다.

전문대는 17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경기 소재 전문대학 입학자 수는 작년보다 17.5%(9140명) 감소했으며 인천 8.7%(642명), 서울 5.4%(925명) 각각 줄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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