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기자]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던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엠부쉬가 두 번째 협업 아이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협업 컬렉션은 클라이밍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다. 간결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이번 컬렉션은 두 가지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구성되었으며 각 디자인을 세 가지의 컬러로 선보인다. 협업 컬렉션의 주제에 걸맞게 해당 컬렉션 제품에 적용된 ‘CARABINER’ 디테일은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여 보여 준다.
특히 엠부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YOON은 또 한 번 협업을 진행하게 된 젠틀몬스터에 대해 모국인 한국에서 다양하고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동시에 업계에서 독보적인 비전과 존재감으로 자리 잡은 브랜드로 이번 기회를 통해 엠부쉬의 주얼리 라인 ‘CARABINER’의 클래식 모티프에서 영감을 얻은 두 번째 협업이 탄생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협업을 기념하여 그루비룸, 애쉬 아일랜드가 함께 한 음원 또한 출시될 예정이다. 애쉬 아일랜드의 DAZED 7월호 화보 발간을 시작으로 9일에 공개될 협업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패션과 음악의 구성요소를 연결 시킴으로써, 두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7월 8일 글로벌 런칭을 시작으로 젠틀몬스터와 엠부쉬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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