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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 홍현희X제이쓴, '억' 소리 나는 한남동 고급 타운하우스 가격에 좌절

입력 2021-07-07 00:13   수정 2021-07-07 00:14

'와카남'(사진=방송 화면 캡처)

'와카남' 홍현희X제이쓴이 고급 타운하우스의 가격에 혀를 내둘렀다.

6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 제이쓴과 홍현희가 역대급 고급 타운하우스 가격에 할 말을 잃었다.

이날 제이쓴과 홍현희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RM이 계약했다는 한남동의 고급 주택 투어에 나섰다. 압도적인 평형과 고급 자재로 채워진 구조에 놀란 홍현희는 욕실의 변기 뚜껑이 자동으로 올라가는 모습에 감탄했다.

이어 제이쓴은 욕조에 들어가서 "우리집 욕조는 다리를 펼수가 없다"라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좋은 기운을 받아가고 싶으니 화장실을 좀 쓰겠다"라며 욕실로 들어가 흔적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두 부부는 고급 타운하우스의 매매가는 100평 기준 100억 정도에 전세만 50억 가량 된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홍현희는 "그 가격이면 빌딩을 사겠다"라며 "가장 작은 평수가 얼마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작은 평수도 70평대로 만만치 않은 금액이었다.

홍현희는 "꼭 매매만 있으란 법은 없지 않느냐. 월세는 얼마냐?"라고 물었고, 월세 가격 역시 5억에 2400만 원에 육박한다는 소리를 듣고 "이번 생은 안 되겠다"라며 자리를 떠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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