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승엽, 46살에 셋째 득남... 김종국 母 "부러워"

입력 2021-07-11 21:35   수정 2021-07-11 21:36

'미우새'(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우새' 이승엽이 늦둥이 아빠로 득남했음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국민타자 이승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모벤져스가 "술은 잘 안하시죠?"라고 묻자, 신동엽은 "저분은 카페에서 3차까지 가는 분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기다 이승엽은 "아침드라마는 꼭 챙겨본다. 그래서 어머니들과 말이 잘 통한다"라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서장훈이 "은퇴하고 나서는 더 늦게 일어나지 않냐?"라고 묻자, 이승엽은 "아침 드라마 보려면 더 일찍 일어나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게다가 이승엽은 최근 늦둥이를 득남했음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부럽다. 46세 나이에 늦둥이 보셨다니 우리 아들도 가능성이 있겠다"라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큰아들이 17살이냐"라며 물었고, 이승엽은 "그렇다. 둘째가 11살이다. 셋째가 우리나라에서는 1살이다. 5개월 됐다"라며 밝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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