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레바논 수출

입력 2021-07-13 11:13   수정 2021-07-13 11:14

<p> ≪이 기사는 07월 13일(11:13) 바이오.제약,헬스케어 전문매체 ‘한경바이오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CMG제약은 레바논 제약사인 아르완에 발기부전 치료제인 ‘제대로필 ODF’의 1차 물량을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레바논 현지 제품명은 ‘신의 가호를 받다’라는 뜻의 ‘AMOS’다.

제대로필 ODF는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다. ODF는 입안에서 녹는 얇은 필름을 뜻한다. 자체 기술인 '스타 필름(STAR FILM)'을 적용해 알약에 비해 휴대성과 복용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CMG제약은 앞으로 3년간 제대로필 ODF 5mg 10mg 20mg을 총 1600만달러(약 180억원) 규모로 납품할 예정이다. 전날 10mg 및 20mg의 첫 물량을 아르완에 납품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레바논 수출은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등으로 대표되는 신흥제약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CMG제약은 차바이오텍의 자회사다.

박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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