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조에' GS마이샵 통해 판매

 -폭 넓은 혜택 마련 및 경품 증정

 르노삼성이 GS마이샵을 통해 '르노 조에'의 첫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실제 르노 조에 고객자들의 구매이유 및 주행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 전기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던 사람이라면 더 없이 좋은 기회다.

 혜택 또한 다양하다. 36개월 무이자상품부터 현금구매고객 혜택까지 파격적으로 구성했다. 현금 일시불 구매 시 100만원 할인에 50만원 상당의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여기에 렌트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렌트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GS마이샵 방송용 특별 사은품도 마련했다. 연락처를 남긴 소비자 중 조에 구매자에 한해 업사이클린 브랜드 '컨티뉴'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상담예약 후 시승만 한 소비자에게도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스타벅스 텀블러 1개를 증정한다.

 르노조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제품으로 우수한 주행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1회 충전으로 309㎞를 달릴 수 있고 주행거리를 늘려주는 회생 제동인 B모드까지 갖췄다. 

 르노삼성은 구매 후에도 안심하고 차를 탈 수 있도록 전국 450여 개 A/S네트워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무상 견인서비스, 전기차 특별 점검 서비스 및 구동배터리 무상 보증서비스로 구성된 케어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다.

 가격은 3,995만~4,395만원이며 서울시 기준 국가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을 더하면 2,954만원으로 2,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지자체보조금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현대차그룹, '도심형 딜리버리' 시범 운영
▶ [시승]차 안에서 결제까지, 르노삼성 XM3
▶ 현대차 첫 픽업 싼타크루즈, 포드보다 높은 가격 자신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