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브랜드 철학을 표현할 고유의 색상을 개발하기 위해 영국 기업 에이브 로저스 디자인과 손을 잡았다. 이 회사는 건축계 거장인 리처드 로저스와 그의 아들 에이브 로저스가 설립한 건축·실내 디자인 기업으로 서울 여의도 파크원, 프랑스 퐁피두센터 등을 설계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2021년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은 팔레트를 적용해 개발을 끝마쳤다”며 “‘디자인 퍼스트’ 전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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