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대표 이충국·사진)의 청담어학원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주니어영어학원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청담어학원은 1998년 설립 이후 지난 20년 동안 영어교육 분야의 지속적인 변화를 주도해온 브랜드다. 청담러닝은 코로나19 사태에도 교사와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화상수업인 라이브클래스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했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베이스(DB) 활용을 통해 소셜러닝을 확대하고 있으며 교실수업, 러닝탭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하이브리드러닝을 통해 기기별로 최적화된 UX 설계와 학습 프로그램 서비스인 ‘청담4.0’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청담러닝은 융합형 인재가 필요한 시대를 맞아 관점의 차이를 존중하고 공동의 지식을 활용해 창의적 해결안을 찾는 협업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창의성은 글로벌 언어를 활용하는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맥락의 전환과 확장, 그리고 자기 삶과의 연결을 통해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감성적 창의성(스토리텔링 역량) 및 인지적 창의성(문제해결 역량)은 창의성의 두 축이며, 청담어학원 프로그램은 ELS 어학능력 향상과 프로젝트 수업(PBL)에 의한 창의 사고력 개발을 학습목표로 하고 있다.
청담의 프로젝트 수업은 다양한 토픽 노출 및 각종 템플릿 활용 훈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행평가 확대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주요 과학기술에 대한 주제를 수업 내용에 반영해 학생들의 최신 과학기술 배경지식을 확대하고 과학기술 이해도를 높였다.
또 학생부종합전형 정성평가의 핵심 요소인 창의적 사고력을 강화하도록 프로젝트러닝을 활성화하고 이를 진로 및 진학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청담러닝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K러닝 열풍을 일으키며 사교육과 공교육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청담러닝은 21세기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K러닝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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