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빈 "'보이스4' 이하나 선배님 감사해"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21-07-30 10:45   수정 2021-07-30 10:46



신예 채원빈이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를 이끄는 선배 이하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채원빈은 최근 공개된 '마리끌레르 디지털 매거진'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보이스4' 촬영을 하면서 이하나 선배님이 먼저 다가와 주셨다"며 "말 걸어 주시고 틈틈이 챙겨주신 덕분에 긴장을 풀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채원빈은 '보이스4' 공수지 역을 맡으며 극 초반 긴장감을 견인하며 강렬한 인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채원빈은 데님 패션을 착용 후 시원시원한 비율을 자랑하는가 하면 클로즈업 샷에서는 활짝 웃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포즈를 자유자재로 하는가 하면 포토그래퍼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빠르게 촬영을 맞춰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웹드라마계 라이징스타'로 주목받은 채원빈은 최근 안방극장 진출을 시도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웹드라마에서 주로 싱그러운 청춘들의 이야기를 표현했다면 요즘 출연한 작품들에서 사뭇 진지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채원빈은 "이전 작품들은 함께한 배우들이 또래이다 보니 장면에 대한 고민이 있으면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는데 이번 작품 '보이스4'는 모두 선배님이셨다"며 "누가 되면 안되겠다 생각했고, 긴장을 많이 했다"고 털어 놓았다.

촬영이 없는 날은 어떻게 보내는지 묻자 수줍게 웃으며 "집순이라 집에만 있다"고 답했다. 또 "배달 음식 시켜 놓고 드라마 보거나, 이미 끝난 작품의 대본을 다시 보기도 한다. 추억도 떠오르고 제가 출연하지 않은 작품의 대본집을 사서 보기도 한다. 배우들이 각 장면을 어떻게 해석하고 연기하는지 분석하는 재미가 있다"며 취미를 공개하기도.

작품을 거듭할수록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채원빈은 광고계에서도 주목하는 신예다. 뷰티브랜드 뮤즈로 뽑히는가 하면 의류브랜드에서도 숱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MZ세대가 좋아하는 트렌디한 마스크에 나이답지 않게 성숙한 생각을 갖춰 반전매력까지 담고 있어 앞으로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채원빈의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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