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업체 신영, 서울 한남동에 고급 주거 상품 ‘브라이튼 한남’ 선봬

입력 2021-08-03 11:13   수정 2021-08-03 11:14



부동산 개발업체 신영이 만든 신영한남동개발PFV에서 오는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고급 주거상품 ‘브라이튼 한남(BRIGHTEN HANNAM)’을 선보인다. 한강이 보이는 데다 루프탑(옥상) 가든 등 특화시설을 넣은 하이엔드(최고급) 주거시설로 지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남동 90의4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16층에 오피스텔 121실(전용면적 51~84㎡)과 공동주택 21가구(전용면적 103~117㎡)로 이뤄진다.

한남동은 남산을 등지고 한강을 굽어보는 배산임수형 지형이다. 한남 더 힐, 나인원 한남, 유엔 빌리지 등 고급 주택이 몰려 있다. 꼼데가르송, 구찌 가옥 등 명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서면서 젊고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에 대지 111만 205㎡(한남2~5구역)에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한남재정비 촉진구역(한남 뉴타운) 재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는 한강과 가까워 실내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걸어서 5분 남짓 걸린다.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1호터널, 한남대로 등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부는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구조)을 설계에 반영할 수는 ‘커스텀 하우스(Custom House)’로 기획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1.5룸 또는 2룸 구성이 가능하고 욕실도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다. 공동주택에는 서재, 티 하우스, 홈 트레이닝 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비 박스(Hobby Box)' 공간이 제공된다. 옥상에는 혼자만의 휴식을 취하거나 지인과 파티를 열 수 있는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조성된다. 입주민 차량 드롭오프 존, 특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건물 모든 곳에 최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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