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8월엔 전시장만 찾아도 캠핑용품 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과 계약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8월 전시장에 방문해 시승 또는 상담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캠핑 필수 아이템인 스탠리 워터저그를 증정한다. 또 8월 중 계약 및 출고(전 차종 대상)를 완료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스타일러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광속 출고하고 차캉스 떠나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르노삼성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게시물을 공유하고 지인을 태그해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XM3 인카페이먼트 런칭 기념 CU 기프티콘 1만원권을 제공한다.

한편 르노삼성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구매 시 최대 5일 이내에 광속 출고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완성차 업계에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바로 출고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빠른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