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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질환, 허리디스크 등 2차질환으로 커질 위험..조기 치료 중요

입력 2021-08-05 15:49   수정 2021-09-05 16:48




발을 땅에 디딜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발뒤꿈치가 아픈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발’은 정상적으로 걷거나 뛰는데 이상이 없다면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방치하기 쉬운 신체 기관이다. 그러나 모든 질환이 그러하듯 무작정 방치할 경우 무릎 관절염, 허리디스크 등 이차 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나타나는 통증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

발에 나타나는 족부 질환은 패션을 위해 발가락 부분이 꽉 조이는 등 맞지 않는 신발, 하중이 앞으로 쏠리게 만드는 하이힐 등을 원인으로 발생한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무지외반증이나 지간신경종, 소건막류, 족저근막염 등이 있으며 모두 발 건강 이상에 의해 나타난다.

해당 족부질환들은 방치할 경우 통증과 변형을 일으킬 수 있기에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생활습관 교정 만으로도 교정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한 경우라면 수술이 불가피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연세사랑병원 족부센터는 “최근 발 건강에 좋지 않은 패션 아이템의 영향으로 족부 질환을 앓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발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하나의 문제가 아닌 몸 전체로 영향이 미치는 만큼 평소 발 마사지, 족욕, 모관운동 등 예방법과 함께 통증이 느껴진다면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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