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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새 법무실장에 이상갑 인권국장

입력 2021-08-05 16:31   수정 2021-08-05 16:35

한동안 공석이었던 법무부 법무실장에 이상갑(53·사법연수원 28기) 법무부 인권국장이 5일 임용됐다. 변호사 출신이 법무실장에 임용되면서 문재인 정부 들어 내리 3명째 비(非)검찰 출신 인사가 법무실장을 맡게 됐다.

서울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이 법무실장은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약 21년간 변호사로 활동했다. 변호사 시절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와 소록도 한센병력자를 대리해 일본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보상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이 법무실장은 지난해 8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인권국장에 발탁됐다. 이후 인권정책기본법 마련과 형사공공변호인제도 도입, 범죄피해자 구조금 지급대상 확대, 피해자 국선변호사 조력사업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해왔다.

마찬가지로 공석이었던 범죄예방정책국장에는 윤웅장(53·행정고시 40회)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이 임명됐다.

윤 국장은 한양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997년 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법무부 치료처우과장, 청주소년원장 등을 역임한 보호행정 전문가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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