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에선 '샤오미'가 왕…삼성은 中에 밀려 4위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1-08-10 14:36   수정 2021-09-30 10:59

안드로이드폰에선 '샤오미'가 왕…삼성은 中에 밀려 4위


전 세계 안드로이드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점유율 80% 이상을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중국 제조사들에 밀려 4위에 그쳤다.

10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 2분기 세계 5G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부터 3위는 중국 제조사인 샤오미(25.7%), 비보(18.5%), 오포(17.9%)가 차지했다.

점유율 1위에 오른 샤오미의 올 2분기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243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2% 늘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560만대를 출하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으나 4위에 그쳤다.


삼성전자 뒤로도 모두 중국 제조사가 이름을 올렸다. 리얼미(5위), 아너(6위), 화웨이(7위), 원플러스(8위), 레노버-모토로라(9위), ZTE(10위) 순이다.

이들 업체의 점유율은 삼성전자보다 낮았지만 성장세는 가파르다. 레노버-모토로라 출하량은 180만대로 전체 9위에 그쳤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80% 증가했다. 리얼미 역시 판매량 560만대로 전년 대비 177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원플러스도 판매량은 250만대로 8위였지만, 성장률이 877%에 달했다.

화웨이의 빈자리를 다른 중국 제조사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간 화웨이의 출하량은 310만대로 급감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줄었다. 시장점유율도 3.3%로 내려앉았다.

빌 페테리 유코나호 SA 부사장은 "화웨이는 지난 9분기 동안 9500만대 이상의 5G 스마트폰을 출하했지만 최근 미국의 5G 기술 금지 조치로 출하량이 급감했다"며 "화웨이의 이러한 붕괴는 리얼미, 오포 등 다른 중국 업체들에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