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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형제, 일본 허셉틴 시장 51% 잠식 소식에 급등

입력 2021-08-11 10:19   수정 2021-08-11 10:20



셀트리온이 개발한 허셉틴(트라스트주맙)의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일본에서 시장점유율 51%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그룹의 상장계열사 3곳의 주가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만4000원(5.19%) 오른 28만40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6600원(5.82%) 상승한 12만원에, 셀트리온제약은 1만9400원(13.84%) 급등한 15만96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과 위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허쥬마가 일본 트라스트주맙 시장에서 오리지널 약물인 허셉틴을 제치고 5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트라스트주맙 시장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퍼스트 무버’ 바이오시밀러로서의 강점과 세계적으로 처방이 확대된 데 따라 형성된 신뢰가 허쥬마의 일본 시장 약진의 배경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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