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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체류설' 가니 아프간 대통령…우즈벡 측 "사실 아냐"

입력 2021-08-18 01:13   수정 2021-08-18 06:19


중앙아시아 국가 우즈베키스탄은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자국에 머물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17일(현지 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외무부 산하 '두뇨'(Dunyo) 통신은 이날 "최근 대중매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프가니스탄 일부 인종 집단의 활동가들과 지도자들이 우즈벡 영토에 머물고 있다는 정보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그러한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타스 통신 등 주요 외신은 탈레반이 카불을 점령한다는 소식에 가니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로 탈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가니 대통령은 아프간 전국을 장악한 탈레반이 15일(현지 시간) 수도 카불마저 포위하고 진입하려 하자 국외로 긴급히 도피했다. 그러나 가니 대통령의 행선지를 두고는 엇갈린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아랍의 대표 방송국인 알자지라는 가니 대통령 경호원을 인용해 그가 우즈벡 수도 타슈켄트로 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아프간 당국과 가까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가니 대통령이 오만에 있다고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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