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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양궁부 후배 향해 화살 쏜 선배…"정신적 고통 시달려"

입력 2021-08-19 22:51   수정 2021-08-19 23:33


경북 예천의 한 중학교에서 양궁부 선배가 쏜 화살에 후배가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예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께 모 중학교 양궁부 훈련장에서 주장 선수인 3학년 A군이 쏜 연습용 화살이 1학년 후배 B군의 등 부위를 스치며 상처를 입혔다.

전국 양궁대회 준비를 위해 교내 훈련이 한창이었던 이날 코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A군이 B군을 겨냥해 3m 정도의 거리에서 느슨하게 활시위를 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화살은 그대로 B군의 옷을 뚫고 등에 상처를 냈다.

이 일로 B군은 일주일 넘게 병원 치료를 받았고,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군 측은 가해 학생과 같은 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수년 전부터 머리를 때리고 따돌리는 등 괴롭혀왔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B군을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마쳤고, 조만간 화살을 쏜 A군을 불러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학교폭력 연관성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학교 측은 피해 학생 부모에게 "올림픽으로 양궁이 축제분위기인데 이번 사건으로 가라앉을 수 있다"면서 합의서와 합의금을 제시하며 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7일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의 처벌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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