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현장 훈련 사업은 중소기업의 직무 분석과 상담을 거쳐 맞춤형 소프트웨어 훈련 과정을 개발하고 사내 훈련 시행까지 지원한다. 2018년 범부처 차원에서 발표한 '평생직업교육훈련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회는 연내 총 40개 기업, 최대 80개 과정(기업당 2개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업맞춤형 현장 훈련 컨설팅으로 중소기업이 필요한 SW 인력을 자체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협회는 이번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신소프트웨어 사업분야(클라우드, 빅데이터·인공지능, 사물인터넷)를 중심으로 산업 특성에 따른 기업 맞춤형 현장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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