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10만원 할인하는 9월 국산차 판매조건

입력 2021-09-01 16:09  


 -현대차 쏘나타, 기아 경차 혜택 집중
 -쉐보레·쌍용차 무이자 할부, 르노삼성 트림 업그레이드 노려볼 만

 9월 한가위를 맞아 외자계 3사는 귀성비 지원과 현금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반면 현대차는 고성능 N브랜드와 쏘나타를 제외하면 재고차 및 노후차 할인이 거의 유일하다. 기아는 현대차 신형 경차 출시에 대응해 모닝과 레이 등 경차 맞춤 혜택을 강화했다. 다음은 각사 판매조건.

 현대차는 지난달과 동일한 판매조건을 이어간다. 벨로스터N과 아반떼N, 코나N은 3.3% 저금리(유예형)를 적용하고, 제네시스 G90는 2.5% 저금리(거치,유예,잔가형)를 제공한다. 이외 직계 존비속이 쏘나타를 보유중이거나 출고이력(영업용 포함) 있는 고객이 쏘나타(쏘나타 HEV 포함)를 구매하면 컴포트1을 무상장착한다. 넥쏘 구매이력이 없는 소비자가 신규로 넥쏘 출고 시 50만원 할인하고 아이오닉5 3개월 이상 대기자가 차종을 전환하면 넥쏘는 100만원, 아반떼HEV, 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HEV는 3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재고차의 경우 7월 이전 생산분에 한해 9월1~10일엔 30만원, 9월13~17일엔 15만원 할인한다. 대상 차종은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벨로스터N, 쏘나타, 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 더 뉴 그랜저HEV, 아이오닉5, 베뉴, 더 뉴 코나, 더 뉴 코나HEV, 코나N, 디 올 뉴 투싼, 디 올 뉴 투싼HEV, 더 뉴 싼타페, 더 뉴 싼타페HEV,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라운지, 넥쏘, 스타리아, 포터, 포터EV, 더 뉴 G70, G80, G80 EV, G90, GV70, GV80이다.

 쏘나타(HEV 제외), 더 뉴 그랜저(HEV 제외), 더 뉴 싼타페 등은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15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구매 시 30만~50만원 할인하고 더불어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중 현대차 신차 구매이력이 있는 20~30대가 신차 구매 시 20만~50만원 할인한다. 외산차 및 제네시스 소비자 중 현대차를 직구매 혹은 현대캐피탈 렌트/리스로 구매하는 고객에겐 30만~100만원 할인한다. 

 기아는 차종별로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레이 가솔린 밴과 봉고 디젤·LPG는 중도 상황 수수료 없이 6개월까지는 0.0%, 7~36개월 4.0% 특별금리를 적용한다. 모닝과 레이는 첫 1년간 이자만 지불해 부담을 낮췄다. 48개월 2.7% 저금리와 60개월 3.7% 금리 중 선택 가능하다. 또 차량케어 프로그램에 무상가입하고 중고차 가격을 최대 77%까지 보장한다. 더불어 모닝, 레이, K3, K5, 니로HEV, 셀토스는 2.7% 저금리에 48개월 유예형 할부를 지원한다.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주유비를 연간 최대 약 32만원 할인하는 서비스도 적용한다. 스팅어는 36개월 2.5% 저금리에 최대 64% 유예 할부를 지원한다. 역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주유비 연간 최대 약 32만원 할인한다. 

 더불어 9월 기아 전 차종 출고자를 대상으로 M할부 이용 시 금리 2.5%에 36개월, 2.9%에 60개월 할부를 지원한다. 또 10년 경과 혹은 15년 경과 노후차 보유자에겐 20만~50만원 할인한다. 대상은 모닝, 레이, K3, K5, K9, 스팅어, 니로, 모하비 등이다. 봉고 LPG는 20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트래버스, 말리부(2021년형) 구매자에게 각각 30만원, 1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 중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자에겐 각각 30만원, 20만원을 지원한다.

 쌍용차는 한가위를 맞아 귀성비 지원, 무이자 할부, 초저리 할부, 로열티 프로그램, 노후차 지원 등 차종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세일 페스타 해당 차종(티볼리&에어, 코란도)은 최대 150만원 할인(일시불)한다. 초기 구입비용이 부담된다면 선수금 20%의 무이자 할부(60개월)와 선수금 없는 0.9% 초저리 60개월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세일 페스타 미해당 차종에도 맞춤 혜택을 적용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하고, 선수금없는 더블업 스페셜 할부(3.9%/~72개월)로 구매 시 귀성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한다. 

 선수금 없는 초저리 할부로 코란도,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면 0.9%(36개월), 올 뉴 렉스턴은 1.9%(36개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2.9%(최장 48개월) 중 선택 가능하다. 선수금 10~20% 납입 시 최장 60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올 뉴 렉스턴 출고 시 9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 무상 시공권을 제공하고, 티볼리 R-플러스(블랙&화이트) 스페셜 구매자에겐 30만원 상당의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무상 장착해 준다. 

 이 외에 차종별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하고, 7년 이상 노후차 보유자가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30만원을, 코란도/티볼리&에어는 20만원을 지원한다. 조기폐차 대상(또는 15년 경과) 차량 보유자가 스포츠&칸 구매 시에는 20만원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구매 시 한 단계 높은 트림을 제공하는 '프리 업그레이드'를 적용해 최대 216만원 혜택을 준다. SM6 TCe 260 LE 트림을 선택한 경우, LE  기본 품목에 운전석/동승석 파워 및 통풍시트, 10.25인치 컬러 TFT LED 클러스터, 긴급제동 보조 및 차간거리 경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RE 트림을 전달한다.  

 QM6 구매 시에는 특별조건으로 최대 170만원 지원한다. 편의품목,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비로 가솔린 GDe에 150만원, LPe에 50만원을 제공하고, 7년 이상 노후차 고객에게는 2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르노 마스터는 스마트커넥트III, HD 후방 카메라,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off기능) 등의 용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최대 150만원의 보험료 지원을 포함해 최대 288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 마스터 6개월 거치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6개월 거치 기간에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기간까지 합해 최대 66개월 할부 불입이 가능하다. 

 르노 조에는 현금 구매 시 100만원 할인과 함께 1년·2만㎞ 무료 주행이 가능한(완성충전 기준)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특별할인 50만원 혜택은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도 적용 가능하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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