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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금메달 재력 이 정도? 아내에 선물한 2억 외제차 뭐길래

입력 2021-09-10 10:13   수정 2021-09-10 13:54



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이 아내를 위해 2억 원이 넘는 외제차를 선물했다.

8일 김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뚜뚜(아내 애칭). 그동안 쩡쿠(김정환 애칭)를 위해 고생한 것에 대한 작은 선물이야. 늘 안전운전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유명 외제차 브랜드 로고가 박힌 차량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차종은 출고가가 2억 원이 넘고, 옵션을 포함할 경우 2억5000만 원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정환이 아내에게 선물한 흰색의 경우 인기가 높아 대기 기간이 1년 이상으로 전해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정환은 차량 구입에 필요한 서류에 서명을 하며 옅은 미소를 보이고 있어 시선을 끈다. 아내가 미소를 머금고 차량에 오르는 모습도 포착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생한 아내를 위한 김정환의 '작은 선물' 인증에 펜싱 선수 후배 오상욱은 "항상 형을 위해 고생하려고 노력했다"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환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며 펜싱 최고 스타임을 입증했다. 승무원 출신 아내와는 선수 은퇴 후 만나 결혼했지만, 다시 복귀해 메달을 획득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김정환은 도쿄올림픽 이후 출연한 라디오에서 "아내 애칭은 '뚜뚜'"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또 은퇴를 번복한 이유에 대해서도 "아내에게 내가 위대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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