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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르노삼성과 미래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노력

입력 2021-09-15 15:14   수정 2021-09-15 15:27

박형준 시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부회장,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접견
부산시, 르노삼성 친환경 미래 차 개발을 위한 핵심부품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클러스터 참여기업에 행정·재정 지원 노력



부산시가 르노삼성자동차와 손잡고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부산시는 15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부산시청에서 르노그룹 프랑수아 프로보 부회장(왼쪽)과 르노삼성 도미닉 시뇨라 사장을 접견하고 부산과 르노삼성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서 박 시장과 프랑수아 프로보 부회장은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중심으로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하고 공동 발표문을 냈다.

이번 공동 발표문은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와 르노삼성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골자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활용하여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노력 △ 르노삼성은 친환경차 개발 등 인프라 조성으로 지역 상생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 △ 부산시는 미래 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 노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 시장은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부회장님을 비롯한 르노 임원진 여러분께서 부산을 직접 방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볼 때 지금이 미래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전략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라 강조했다.

그는 “이번 르노삼성과의 미래 차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노력으로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의 자동차 부품산업이 함께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최근 르노삼성의 자동차 생산량과 매출액이 감소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 전기차 생산 등 미래 차 신속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위한 친환경 파워트레인 생산시스템 및 핵심부품 개발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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