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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 확대 여파, 학생 확진자 일평균 '189.4명' 역대 최다

입력 2021-09-16 16:15   수정 2021-09-16 16:1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최근 일주일간 하루평균 189.4명 발생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326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전 가장 많은 학생 확진자를 기록한 지난달 12~18일(1256명, 하루평균 179.4명)보다 하루평균 10.0명 수준이 더 발생했다.

신규 확진 학생은 경기 400명, 서울 386명, 인천 118명으로 수도권에서 904명이 발생해 전체의 68.2%를 차지했다.

교직원은 최근 일주일간 전국에서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전 일주일에는 71명이 확진돼 하루평균 10.1명을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4.7명으로 줄었다. 지난 3월 이후 누적된 교직원 확진자는 1661명이다.

등교수업이 확대되면서 학생 확진자의 수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2만446개 유치원과 학교 중 이날 오전 10시 기준 98.5%에 달하는 2만140곳이 등교수업을 진행했다.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도 전체 학생 가운데 등교한 학생 비율은 81.2%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일주일간 발생한 대학생 확진자는 428명이었다. 하루평균 61.1명꼴로 직전 일주일에 발생한 80.6명보다 감소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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