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스타벅스…골드만삭스 "가격결정력 갖춘 기업에 투자하라"

입력 2021-09-17 23:38   수정 2021-09-17 23:51


인플레이션 시기 투자를 결정할때 주목해야할 것은 무엇일까. 골드만삭스는 기업 이익과 가격 결정력이라고 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비용 증가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익을 내는 기업은 더 많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수요 반등 등으로 기업 이익이 늘었지만 내년에는 경제성장 둔화와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분석이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을 제시했다. 첫번째는 마이크로소프트다. CNBC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지출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MS와 같은 클라우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은 높은 수익률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등 전세계 경제가 정상화되는 가운데 회사의 규모, 시장 점유율, 운영 효율성 등으로 향후 몇년간 꾸준한 수익을 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에 알코아, AMD, 세일즈포스 등이 이익 증가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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