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대체로 '맑음'…영동·제주는 빗방울

입력 2021-09-18 07:13   수정 2021-09-18 07:14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 한반도가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에서 벗어나 비 없는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동 등 일부지역은 오전까지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제주도와 경북 동해안, 경북권 남부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28도, 인천 19도·27도, 춘천 17도·28도, 강릉 19도·25도, 대전 16도·27도, 대구 16도·27도, 부산 19도·27도, 전주 17도·28도, 광주 18도·27도, 제주 22도·27도 등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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