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야가자는 교원그룹이 최근 진행한 2021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는 교원 그룹으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모전 형태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에듀테크 △ICT(정보통신기술) △라이프스타일 3개 분야 기업들이 참가했다. 애기야가자는 에듀테크 분야에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계기로 교원은 애기야가자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종류의 상품을 플랫폼 이용객에 소개하는 등의 방식으로 애기야가자와 협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협업이 이뤄지면 교원은 더욱 효율적인 제품 마케팅이 가능해지고 애기야가자는 데이터의 생산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기야가자 오세정 대표는 "회사의 기술을 교원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접목해 서비스를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애기야가자는 어린 자녀와 갈만한 키즈카페, 박물관 등을 큐레이션 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야간 어린이병원이나 주변 약국, 예스키즈존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누적 콘텐츠 1만 5천 여개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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