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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수혜주 찾기 분주…쇼박스 등 관련주 고공행진

입력 2021-09-24 10:52   수정 2021-09-24 10:53



넷플릭스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흥행하자 관련주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사에 투자했던 쇼박스와 주연배우인 이정재가 몸담고 있는 소속사의 대주주인 버킷스튜디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쇼박스는 전날보다 650원(12.6%) 오른 5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쇼박스는 전신인 미디어플렉스가 오징어 게임 제작사 싸이런픽처스에 10억원을 투자했다는 이유 때문에 관련주로 묶였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버킷스튜디오도 825원(22.98%) 오른 4415원을 기록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는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 지분을 15% 보유하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인 이정재가 정우성과 함께 설립한 회사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 21일 미국과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등 22개국 넷플릭스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국내 넷플릭스 드라마가 미국에서 기록한 기존 최고 순위는 3위(스위트홈)였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명의 참가자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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