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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 한 대 때려주고 싶다"…진중권의 일침

입력 2021-09-25 16:54   수정 2021-09-25 17:06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로 반복적인 범죄·일탈 행위를 저지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20)씨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사진)가 "한 대 때려주고 싶더라"고 평가했다. 장씨는 최근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후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에 불응하며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4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장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직에 대한 사의를 표했지만 윤 전 총장이 이를 반려했다는 이야기와 관련, "(윤석열) 후보가 그렇게 평가했다면 할 수 없지만 노엘은 한 대 때려주고 싶더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최근 아들 문제로 윤석열 캠프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장 의원의 사의 의사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전 교수는 "이게 연좌제도 아니고. 애들 말 안 듣지 않냐"면서도 "저 같은 경우엔 (장 의원이) 캠프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장씨는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로 지난해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은 상황에서 최근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이번에는 경찰 폭행 혐의도 추가됐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거부했고, 되레 경찰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장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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