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박람회에서 서울 사대문 안 복합주거기설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 공개

입력 2021-09-29 08:22   수정 2021-09-29 08:23

분양마케팅업체인 미래인이 10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1'에서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을 출품했다. 다음달 분양에 나서는 이 단지는 도심 영리치들을 위한 주거시설이라는 평가다.

대우건설이 짓는 이 단지는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 일원에서 들어선다. 지하 8층~지상 20층, 총 56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59㎡ 366실, 도시형생활주택은 36~49㎡ 198가구로 구성된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 주변은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전체구역의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3885가구의 주거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앞서 공급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614가구),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487가구) 등이 단기 완판했다.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은 서울 중심부에 들어서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선 3대 업무지구인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가 가까워 시청, 광화문, 종로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이 인접해 있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을지로, 퇴계로, 종로, 충무로 등 서울 도심권 메인도로도 연결돼 있다.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깝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영플라자, 명동거리, 동대문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영앤리치(Yong&Rich) 및 젊은 2030세대 타켓에 맞춘 트렌디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공급돼 정부 주택 규제에서 자유롭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모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공공기관과 민간 건설사 등 70여개 업체가 200개 부스에서 100여개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표찬 하우에스테이트 대표 등 부동산 전문가들이 연말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등을 알려주는 '집코노미 콘서트'도 이틀동안 열린다. 수익형 부동산뿐 아니라 교통 세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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