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71.54
1.78%)
코스닥
924.74
(5.09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도넛 반죽에 누런 기름때가…던킨 "심려 끼쳐 죄송" 사과

입력 2021-09-30 10:05   수정 2021-09-30 10:06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는 던킨도너츠 생산 공장 비위생 문제와 관련해 도세호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을 내고 "앞으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30일 던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현재 보도 내용을 확인 중에 있으며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지난 29일 오전 불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대내외적인 조치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며 "앞으로 던킨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던킨도너츠 안양 공장 생산시설의 비위생적 모습이 지난 29일 KBS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KBS는 제보 영상을 토대로 유증기를 빨아들이는 환기장치에 기름때와 방울이 맺힌 모습, 이 방울이 밀가루 반죽에 떨어진 모습 등을 내보냈다. 도넛을 튀기는 설비를 장갑으로 닦아내면 까만 물질이 묻어 나오는 장면도 카메라에 담겼다.

이 보도에서 비알코리아 측은 "환기장치를 매일 청소하는데 누군가 청소를 안 해 생긴 일"이라며 "밀가루 반죽에 묻은 누런 물질도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해명했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