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서 파는 4200만원 짜리 제품…명품 의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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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07 11:20   수정 2021-10-07 11:21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미술 작품을 전시해 판매하는 '블라썸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7일까지 본관 3층과 4층 명품 매장 사이에서 진행되며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유명 작가의 작품을 수집하거나 이를 되팔아 재테크 수단으로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고 보고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

전시되는 작품에는 영국과 미국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데미안 허스트와 제프 쿤스의 작품도 포함됐다. 데미안 허스트의 '더 버츄스(The Virtues)'는 올해 발표된 작품으로 활짝 핀 벚꽃을 통해 봄날의 즐거움을 표현한 8점 세트 작품이다. 제프쿤스 작품은 '벌룬 스완(Balloon Swan)'이 전시된다.

이외에 데이비드 호크니 '마이 윈도(My Window)'을 4200만원에 선보이고 데미안 허스트의 '커리지(Courage)', 하비에르 까예하 '노 아트 히어(NO Art Here)' 등을 판매한다.


한국 추상미술의 대표 작가 박서보, 하종현 그리고 MZ(밀레니얼+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는 콰야의 신작도 감상 및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해 고객 상담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큐레이터는 집뿐만 아니라 사무실, 상가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국내외 미술 작품과 아트 오브제를 소개하고 구매를 돕는다.

오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에서도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SSG닷컴에서는 알렉스 카츠, 줄리안 오피, 무라카미 타카시 등의 에디션 판화 작품 40여 점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알렉스 카츠의 '블랙 드레스 이본(Black Dress_Yvonne)', 줄리안 오피 '뉴욕 커플(New York Couple)', '올드 스트릿 헤드폰(Old Street_Headphones)', 무라카미 타카시 '도라에몽 히어 위고(Doraemon Here We Go)'를 준비했다.

황호경 신세계백화점 갤러리담당 상무는 "미술품에 관심이 높아지는 고객들을 위해 쇼핑과 미술 감상을 함께 하는 블라썸 아트페어를 또 한번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 된 쇼핑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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